오리역 미나리산장, 미나리 감자탕 후기, 미나리 무제한, 반찬 셀프

추운 날씨 따끈한 국물 생각날 때 ㅎㅎㅎ
오랜만에 감자탕이 먹고 싶어 방문한 곳인데 기존에 먹던 여느 감자탕들과는 다른 미나리 감자탕!
미나리산장이라는 프렌차이즈가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 곳은 특이하게 소자 중자 대자 메뉴로 구분되어 있지않고
기본 3.5만 원 짜리 주문 후 부족하면 뼈 추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보통 2~3인분 양에 해당하며 여기에 볶음밥이나 라면 등 사리 추가 가능

국물이 들깨 베이스인지 진하고 맛있네요^^
살짝 익힌 미나리는 초장+들깨가루를 섞은 뒤 찍먹해보니 향긋하니 더 먹고 싶더라구요 @.@
미니리는 무료 추가 가능하니 좋아하시는 분들 꼭 추가하세요~!

주문 뒤 익은 상태로 감자탕이 나오는데 국물에 잠겨 자리에서 다시 끓였음에도
고기가 국물에 베이지 않은 느낌?
바로 먹지 말고 좀 더 끓여주는게 나을 듯 합니다!

이 곳은 깍두기가 맛있어서 볶음밥은 필수 같아요 ㅋㅋㅋ
맛있어서 양껏 먹었.... ^^

색다른 미나리 감자탕, 추천드립니다!


  + 주차는 상가앞이나 건물 주차장 가능하다는데 거의 어렵다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