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시계 배터리 교체 DIY - TISSOT PRC200

와우타이 2019. 1. 11. 18:32
전 아웃도어용, 가죽밴드  그리고 예물용 이렇게 3가지 종류의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잘 착용하지 않는 시계의 배터리 교환 후 방치하다 몇 번 착용하고 또 배터리 교환하고...

비용이 좀 아까운 마음에 직접 시계 수리 공구셋을 구매해봤습니다.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택배비 포함 9 천원에 팔고 있답니다.

제 기억에 배터리 교체에 7천원? 정도 줬으니 두 번 정도 교체하면 이득입니다

이 도구를 이용해 배터리 교환이나 시계줄 교환, 길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오래전 연애할 때 생일 선물로 받은 티쏘 TISSOT PRC200 모델입니다

전 오늘 이 시계 뒷뚜껑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아래 도구를 이용해서요!

시계 뒷판 홈에 고정시키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이때 시계 본체가 밀리지 않도록 책이나 단단한 물체로 받친상태에서 하는게 힘주기 좋습니다^^
또 바닥엔 융이나 부드러운 천 위에서 해야 시계 유리에 상처를 입히지 않습니다.

열고나면 이렇게 건전지가 보입니다
PRC 200에는 레나타 RENATA 394가 들어가네요

배터리 교체 후 손으로 뒷뚜껑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닫은 후 아까 이용했던 도구로 마무리합니다.

예물 등 고가의 시계는 뜻하지 않게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이로써 시계 수리도 직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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