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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강추일상 2019. 1. 10. 22:37
플로리다 디즈니랜드 건너편 모텔에서 사는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5세 관람가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포커스는 아이를 향해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라는 화려한 곳과 대조적으로 돈이 없어 모텔에서 거주 하는 사람들...
불행해 보이고 음울하고 무언가 어두울 것 같지만 참 놀랍도록 즐겁게 삽니다! 아이들이요 ^^
하루 종일 친구들과 어울리고 노는 모습이 우리들 동심과 다르지 않아 참 기분 좋게 봤습니다!
이 영화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저기 아이스크림을 입에 대고 있는 8살 짜리 아역 배우 브루클린입니다.
깜작 놀랄만한게 전 실제로 모텔에서 살아가는 아이가 직접 출연한 다큐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만큼 대사나 연기가 어린 아이답지 않게 리얼했습니다! 나중에 연기파 배우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윌렘 대포도 출연합니다. 모텔 매니저로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사실은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사랑스럽지만 한 편으로 엄마와 헤어질 위기에 처해 슬퍼하는 극중 무니의 놀라운 연기에 빠져보세요!
참, 마지막에 디즈니랜드로 달려가는 장면은 리얼함을 담기 위해 아이폰으로 촬영했다고 하네요'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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