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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여행] 모락모락 찐빵마을 마실, 찐빵 만들기 체험 중 찌는 시간 40분 보내기, 똥오줌연구센터, 지구종말
와우타이
2025. 3. 1. 20:29
#안흥 찐빵 만들기 체험은 만들기 20분, 선생님이 찜기에 찌는 시간 40분 총 1시간 걸리는데 찐빵 찌는 시간 동안 걸어서 모락모락마을 둘러보기 딱 좋습니다!

찐빵마을 작은 도서관에 웬지 책보단 빵이 있을 거 같은 착각이 ㅋㅋㅋㅋㅋ

이 곳은 과거로 시간 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버스 배차 간격이 35분, 45분이라니 인구수가 굉장히 적을거 같아 찾아보니
안흥면 25년 1월 기준 3,096명!

가게들 중 극히 일부는 새단장 한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영화 세트장 처럼 오래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어요




이 동네에서 가장 최신식 외관을 자랑하는 동미 커피 가서 안흥 찐빵 체험 결제 시 받은 상품권을 써버렸어요
커피는 산미도 적당해 괜찮았습니다 (아메리카노 3천원)

이 작은 마을에 발견한 이발소만 4개 정도?

커피 들고 둘러보다 다시 발걸음을 찐빵 체험 건물로 이동하니 바로 옆에 안흥면 다목적센터가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ㅎ

운동도 하고 목욕도 가능한 곳인 듯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목욕탕은 일주일에 하루만 운영되고 있었어요
성인 2천 원이라니 ㅎ 매주 목요일 온동네 어르신들은 좋으실 듯!

아직도 저런 사이비가 어르신들을 꼬시나봐요
지구종말? 이라니 ㅡ.ㅡ


마을 둘러보다가 커피 받고 체험장으로 돌아오는데 30분?
모락모락마을 꼭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