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수제버거 최강자 버거 히어로, 하루 150개 한정 판매, 가격 주차, 계란 치즈 추가, 3년만의 재방문

21년도에 맛보고 감동이었던 수제버거 강화도 맛집 버거 히어로

전날 부터 담날 아침 까지도 비가 많이 오니깐 대기줄이 별로 길지 않을거야?!

는 착각이었습니다 ㅎㅎ 우비에 우산에 여전히 대단합니다!

주차도 불편한데 3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줄이 길다라는건 맛집 맞죠? ^^

오픈 시간 9시
오전 8시 반 도착 대기 순번 3번이길래 날씨가 궂은 탓에 손님이 별로 없나보다라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차들이 몰려들더니 순식간에 주차장 만차

다행이다 정말 ㅎㅎㅎㅎㅎ

오리지날 기준 가격은 3천 원 정도 오른 듯 하고
단품은 천 원 인상

을지로 을밀대 냉면도 2년만에 재개장하고 1.5만 원이라니 같은 가격이라면 소고기 수제버거를 택하겠습니다 물가 왜이래 정말 ㅜㅠ

이 곳은 직원이랄게 없는게 부부 끼리 하시는 듯 했어요 딱 하루 150개만 팔고 종료

나머지 시간은 자유? 진정한 워라벨!

3년 만에 맛 본 버거히어로, 여전히 맛있어요^^

오리지널

패티 2장 더블버거

더블버거 세트2 오리지널 단품1

감튀는 양이 살짝 부족한 듯 보였지만 버거 하나가 상당히 배를 든든하게 채워줘서 양이 많았다면 오히려 남길 것도 같았어요^^

오리지널이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게 느껴지는게 스크램블 에그가 치즈랑 어울려 부드럽습니다

더블버거는 아무래도 고기 패티가 2장이라 살짝 퍽퍽

마니산 등산 계획이라면 근처 버거히어로 아침 일찍 들러 든든하게 먹고 소화 겸 등산하는 코스로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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