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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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그랩 후기, 이용 팁해외여행 2024. 2. 21. 22:38
미국에 우버가 있다면 동남아는 그랩 이라죠? 생소한 그랩으로만 택시를 이용해봤는데 생각 보다 편리하단 생각이 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느리다는 점 그리고 내 위치를 가끔 못찾는 거? 그래서 이용팁을 드리자면 호텔에서 나갈 때 미리 그랩 호출 해놓고 로비에서 대기하는게 좋습니다 때론 내 위치를 못찾아서 기사가 취소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ㅡㅜ 이럴 경우 이미 기다린 시간과 다시 그랩 호출에 걸리는 시간 까지 너무 지체되니깐 짜증이 ㅎㅎ 교통체증이 심한 러쉬 아워 타임에 시내 관통하는 경우 내린 후에 그랩앱에서 기사팁을 주는 것도 의외로 기분 좋더라구요 물론 금액이 작아서 무리되는게 전혀 없어서 그렇겠지만 ㅎㅎㅎ 그랩 이용하실 분들 꼭 미리 호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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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이콘시암 악어 꼬치구이 후기해외여행 2024. 1. 19. 18:39
방콕 쇼핑몰, 백화점들 특징 중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가 전통시장이 함께 있다는 점?!명품으로 도배된 아이콘시암 백화점에도 전통시장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 작은 악어 구이가 통째로 전시돼 있길래 호기심에 꼬치구이 하나 시켜봤습니다스파이시와 노멀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한데 본래의 맛이 궁금해 노멀로 가격은 100바트 우리돈 3800원 좀 잔인해 보일 수 있는데 이 또한 태국의 전통 식요리이니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악어를 먹기도 한다니 웬지 질기고 별로 일 듯 한데 한 입 베어 보니 살이 부드럽습니다 ^^ (새끼 악어라 그렇겠죠?ㅡㅜ) 닭고기 느낌이었고 특유의 향이 있거나 하질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여행할 때 꼭 들러봐야 할 곳이 전 야시장, 재래시장 등 그 나라의 전통 시장이라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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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Bacha 바샤 바차 커피, 커피계의 에르메스, 2019년 신생 카페해외여행 2023. 2. 26. 20:37
2019년에 문을 열고 단기간에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는 별명 까지 얻은 , 싱가폴 가면 꼭 사야하는 선물 지금은 프랑스를 비롯해 해외에도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니 정말 뛰어난 비지니스 능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_+ 그도 그럴 것이 유명한 TWG티에서 만든 브랜드 어떻게 하면 이렇게 짧은 기간에 브랜드 이미지를 최정상으로 만들 수 있었는 지 놀라울 정도 그 바탕에 자리한 가장 저렴한 명품이라는 컨셉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킨 결과라고 합니다. 종이백에 적힌 1910년만 보면 얼핏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구나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이 브랜드는 불과 4년 전인 2019년에 탄생했습니다 ㅎㅎ 신생이 가지지 못하는 역사와 전통을 과거 1910년 모로코에 지어진 유명하고 저명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러 오는 카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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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레미제라블 극장 + 피쉬앤칩스 코스, 영국 음식문화가 발달하지 못한 이유해외여행 2023. 2. 25. 22:23
영국 요리가 맛없는 이유? 영국인들 마저 자국 요리 물어보면 고개를 절레절레한다고 합니다 ㅡㅜ 그 이유는 바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다"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는데 길고 긴 전쟁으로 인해 제대로된 식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_+ 레미제라블 극장 건너엔 영국 대표요리 피쉬앤칩스를 맛볼 수 있는 (한국인 맛집) 인기 식당이 있어 코스로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식당 이름은 포피스 poppies 참고로 화장실은 입구 오른쪽 지하에 있어요^^ 벽에는 이 식당 역사를 말해주는 듯 오래된 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주문한 피쉬앤칩이 나왔는데 양이 상당히 푸짐해서 여성분일 경우엔 2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듯 합니다^^ 감자튀김 + 대구 튀김 흰 살만 가득이라 생선살을 푸짐하게 맘껏 먹을 수 있는데 살짝 느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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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루프트한자 후기, 기내식, 한글자막 영화 과연 있을까해외여행 2023. 2. 5. 20:13
독일 국적기 루프트한자 유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항공사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까지 11시간 35분 기나긴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려면 기내식 뿐 아니라 영화를 본다거나 음악, 독서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독일 국적기라 그런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설렘이 남달랐습니다. 오랜만에 인천공항 둘러보는데 인천공항 면세점도 많이 바꼈더라구요. 신라면세점은 아예 철수하고... [우선 기내식] 비프 또는 비건식. 채식주의자가 많아진 탓인가... 한국 출발이라 그런가 고추장 튜브가 ㅎㅎ (마트서 안사길 잘한 듯) 김치도 제공했는데 맛있었어요^^ 음료는 와인, 맥주 외 음료라 레드와인 달래서 마셔봤는데 드라이한게 딱 내 스타일 ㅋㅋㅋ 와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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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블루모스크해외여행 2019. 7. 6. 09:19
이슬람교의 예배당인 모스크는 건축물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들의 모스크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알라신과 만나는 성스러운 곳에서 2018년 벌어진 사건때문인데요 코타키나발루, 이슬람사원서 K팝 댄스 관광객으로 논란 (기사 링크) 첨엔 K팝 댄스로 인해 한국인으로 오해받았는데 알고보니 중국인이 모스크 담장에 올라가 춤춘거라고 합니다. 대륙인의 매너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철없는 댄서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결국 블루 모스크는 전날 밤 차창 밖으로 감상하거나 길 건너편에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슬람교, 성전, IS 극우세력... 이슬람교에 대한 나쁜 이미지로 인해 선량한 신자들만 피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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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바주 청사해외여행 2019. 6. 16. 15:02
동그란 배터리, 건전지 모양 건축물로 특이한 형태를 띄고 있어 인기가 있나봅니다. 1977년 122미터로 지어졌고 실제 사바주의 청사로 쓰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건축물이 기울어졌고 붕괴 위험이 있어 출입 불가하다고 합니다. 때문인지 사진 찍는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오랑우탄 조형물도 있는데 오랑은 숲, 우탄은 사람을 뜻합니다. 숲에 사는 사람 모양 동물이란 뜻이겠네요^^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서 발견됐는데 말레이시아에서도 살았나봅니다. 참고로 말레이시아어는 인도네시아어와 약 70% 정도 같다고 합니다. 두 나라 모두 고유 문자가 없어 현재 알파벳을 차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 쯤인데 역광입니다. 폰카로 잘 찍긴 어려웠습니다 ^^ 건축물 자체가 약간 기울어져있어 흔한(?) 포즈가 나오긴하는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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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설턴 포인트해외여행 2019. 6. 3. 20:13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남은 여정은 제설턴 포인트, 블루 모스크, 야시장과 마사지입니다. 수트라 하버 리조트 체크아웃 후 버스로 이동해 제설턴 포인트에서 내려 근처 한인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전 맛있었습니다. 다만 밥이 준비가 안돼 쾌속으로 했는 지 엄청 꼬들밥이더라구요 ㅎㅎ 대신 라면을 시켜 김치찌개에 퐁당~~~! 단맛이 강한 김치찌개이긴 했지만 밑반찬도 외국치곤 괜찮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제설턴 포인트로 산책 가봅니다. 말레이시아는 특이하게도 횡단보도가 잘 되어 있질 않아 무단횡단이 빈번합니다. 차가 쌩쌩 달리지만 무단횡단 성공^^ 나름 기대하고 걸었는데 제설턴 포인트 사실 왜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영국군 제설턴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