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2024.11.25 기준대만가면 기본으로 사오는 금문고량주 금일 시세입니다(까르푸 기준) ㅎㅎ먼저 제품 박스 없는 경우, 58도 750ml 기준 559TWD = 한화 약 2.4만 원참고로 한국에선 6.8만 원300ml의 경우, 250TDW = 10,750원다음은 포장 박스 포함2015년은 720TDW = 약 3.1만원2018년은 650TDW = 약 2.8만원즐 쇼핑하세요^^

너무 편리합니다

진로 185 타이완 달러 185 x 43 = 한국돈 약 8천 원

타이페이 메인역과 육교 하나로 붙어있는 팔레드쉰 호텔 유럽의 고풍스런 호텔을 지향해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호텔 1층으로 들어가면 딱 중세 유럽풍임을 딱 알아차릴 수 있죠! 참고로 호텔 로비는 6층 시내중심가에 있어 옆으로 빌딩들이 자리해 뷰가 그렇게 좋진 않아요 ^^ 보통 호텔가면 얇은거랑 암막 커튼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여긴 얇은거 하나밖에 없길래 밤엔 반대편 건물에서 보일 것만 같은 기분이 상당히 많이 들던 찰라 다시 양 사이드에 유심히 살펴보니 블라인드 줄이 달려 있었습니다 !!! (첫 날은 발견못함 ㅋㅋㅋㅋㅋ) 티가 잘 안나니깐 꼭 잘 살펴보세요 이거 몰랐던 분들 후기가 꽤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 호텔 17층엔 피트니스 센터와 미슐랭 3스타 중식당이 있는데 먼저 헬스장은 5성급이라기엔 많이 부..

출국 시간 까지 여유가 많다 보니 오가며 눈여겨 봤던 호텔 주변 전시관에 가봤습니다 태북당대예술관, 기존 학교를 수리해 만든 곳이라네요 제가 갔을 땐 무언가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젊은 작가들이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 약간 졸업 작품 느낌??? 그래도 시간 내 돌아봤습니다 끝까지^^ 100 타이완 달러 내고 입장! 이 곳은 사진 촬영이 가능함 티비 속 가운데 작가가 알기 힘든(?) 행동으로 무언가를 표현하는데 무엇을 말하고픈 지 사실 쉽게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ㅡㅜ 다른 방으로 이동! 좁은 공간에서 죄수 느낌의 남자들이 움직입니다 행위 예술인가? 복도에 전시된 작품들 집이긴 집인데 무얼까? 영어 설명이 일부 있긴 한데 그다지 이해하고 싶을만큼 강렬하지 않아서 ㅡ.ㅡ 그 밖..

오래되고 지저분한 로컬 식당, 유산동 우육면 골목길 안에 있는데다 가게 또한 협소한 편이라 우리네 골목 식당을 참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ㅎㅎ 일단 외관이 오래됐으니 맛도 있을거란 이미지 때문에 노포를 좋아하는거죠??? 고기 국물 베이스 면요리인 우육탕이 실패할 수도 있을런 지...... 호텔 근처 맛집을 찾다가 구글맵 평점이 높은 곳이길래 찾아간 곳으로 검색해 보니 관련 글들이 많았습니다^^ 5시 무렵 방문했고 다행히 대기줄은 없었지만 퇴근 시간 맞물리면서 하나 둘 현지인들이 나타나기 시작! 창가쪽으로 안내되어 다행히 모르는 사람과 함께 앉지는 않았어요 ㅋㅋㅋ 우육탕면 주문 시 면을 얇은 걸로 요청하라는 글들이 꽤 있었지만 이왕이면 현지인 처럼 먹고 싶어 있는 그대로 시켰어요 ㅎㅎ 사실 조금은 지저분해서..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도보 15~20분 정도 동네 구경 겸 닝샤 야시장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예전에 갔던 스린 야시장 규모에 비할 건 아니었지만 안가본 곳이 더 궁금해서^^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참고로 타이완은 외식 문화가 발달해 밖에서 사먹는 걸 즐긴다고 합니다 퇴근길에 도시락을 사가거나 밖에서 해결하고 집으로..... 닝샤 야시장은 양쪽 두 줄 포장마차 라인이 끝이고 끝에서 끝이 그다지 긴 편도 아니었습니다 무얼 먹을까 둘러 보다가 생각 보단 당기는 게 안보여 큐브 스테이크를 ㅎㅎ 수박 주스 2천 이백원 정도에 사서 같이 먹고 나니 버릴 곳이 없습니다 ㅎㅎ 다시 한 바퀴 돌아 원 가게에 반납하고 두 줄 야시장이 아닌 상가쪽으로 둘러보니 길게 늘어선 줄이 ^^ 준비 없이 간건데 맛집은 티가 나요 ..

주류세가 너무너무 저렴해서 타이완 국민의 10%만 술을 마시는 탓인 지 밤문화가 거의 없다시피 한 나라 중국도 버린 차 문화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나라 타이완 전국토의 80%가 산악 지형이라 집 지을 곳이 없어 집값이 너무 비싸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럼 열받아서 술 마실만 한데 여전히 차문화가 상당히 우위에 있다고??? 대체 무엇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거야??? ㅎㅎ 아무튼 그러하다 하니 나는 대신 위스키 구매를 해줘야 겠기에 타이페이 메인역 호텔에서 그나마 가까운 대한양주 카톡 연락처를 알아내 문의드렸지만 지금은 라인으로만 하신답니다! 카톡 답장이 넘 안오길래 그냥 가품양주 처럼 주류 전문으로 파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주조통양주란 곳인데 최다 가맹점이 있다고 하니 여행 중인 분들은 검색해보세요! 가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