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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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파이프브루 카페, 수도권 호수뷰, 망고빙수 with 붕어싸만코맛집 2024. 4. 22. 23:02
이동저수지에 카페가 몇 개나 생겼고 그 중 물가에 가장 가까운 파이프브루 카페를 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물멍하며 커피 한 잔? 방갈로 낚시터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도로가 좁아서 후진하는 차들 많이 봤어요! 사실 접근성이 그다지 좋은 곳은 아니지만 이동 저수지가 바로 앞이라 그런지 주차장 만차! 커피 보단 망고 빙수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붕어빵을 같이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붕어빵도 한다길래 직접 만든건가 싶었는데 맛을 보니 붕어싸만코 ㅎㅎㅎㅎㅎ 생각 보단 망고가 많았어요 ^^ 가격은 1.6만 원 아메리카노 6800원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그런 지 남자, 여자 화장실은 각 1칸씩 화장실 안은 깔끔했지만 볼 일 보려면 줄을 서야 합니다 ㅡ.ㅡ 용인 이동저수지 물가에 앉아 물멍하기 너무 좋았어요 다만 날이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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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저수지 호수 트레킹, 차박 캠핑, 낚시, 소요시간국내여행 2024. 1. 21. 18:00
동네 탄천길 따라 걷는 것도 좋지만 더욱 멋진 자연 풍광 따라 걷는 것에 비할 순 없습니다 #속초 영랑호 처럼 아름다운 호수 둘레길 찾아보니 가까이 용인시 처인구 쪽에 용담저수지 혹은 호수가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4.1km 대략 1시간 내외 원래 낚시터였던 곳에 둘레길을 만든 건지 방갈로가 이쁘게 자리하고 있었어요 얼핏 보면 스위스 인터라켄(?) 처럼 너무 멋져보이기도^^ 하지만역시나 현실은 진흙탕길 ㅋㅋㅋㅋㅋ초반에만 짚길이 있었고 산길 이후 부턴 진흙탕 ㅡㅜ 저수지 둘레길은 나름 괜찮았지만 반대편쪽은 공장, 창고 등 논밭뷰 호수 쪽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이렇게 생긴 좌대 낚시터가 군데 군데 호수 따라 많이 보였습니다 낚시하시는 분 말론 2.5만 원 호수가 언 탓인 지 걷는 동안 낚시꾼은 딱 1명만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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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저수지 썰매국내여행 2019. 1. 5. 18:17
지난 글에서 강화도 눈썰매가 아닌 논썰매를 소개했었는데요 오늘 1년 만에 다시 방문해 보니 저수지 낚시터가 꽁꽁 얼어서 올해는 논썰매 대신 그 옆 저수지 자연 썰매장을 하시더라구요 ^^ 작년에 논썰매 3천원였었는데 올해는 저수지 썰매 5천원!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니 다른 곳도 그렇게 받는다고 하시네요 ㅎㅎ 사실 저수지는 날씨가 추워 자연스럽게 언 거고 논썰매는 볏짚 제거에 물도 채워야하는데 인상 이유가 좀 그렇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물가가 오르건가 ㅡ..ㅡ 그래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기에 무려 2시간 가까이 원없이 타고 왔습니다^^ 빙질은 논보다 더 좋았습니다 해지는 석양을 뒤로 하루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추억의 썰매라 그런가 커플, 할아버지와 손자, 부녀지간 등등 남녀노소 많이 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