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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신 미국 이민자 가족의 짧은 정착 스토리 독립 영화라 그런가 스토리 마저 짧음 12세 이상이라 가족 끼리 볼 수 있음 윤여정의 할머니 연기는 다른 할머니 연기자가 해도 무방한 수준이며 심지어 대부분 한국어로 얘기하는데 감정선이 잘 이해된건 지 각 종 조연상 수상 미국서 왜 돌풍인 지 의문! 재미를 원하는 분에게는 비추! 시간 많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