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 테스트, 레이노 S9 후기, 헤이즈, 뿌옇게 보이는 증상 원인

열차단 효과가 크고 가격은 합리적인 틴팅 제품으로 레이노가 Top3에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기존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좀 있는데요

얇은 막이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 vs
깨끗하게 잘 보인다

직접 레이노 S9으로 시공했고 며칠 주행해 보니 알 것 같았습니다

시공전

시공 후

유독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에 뿌옇게 나타나던데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 지 운전에 거슬리진 않았어요^^

좌: 틴팅X 우: 틴팅 15

왜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걸까?

먼저 레이노 필름 자체의 색상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S9 기본 챠콜입니다! 틴팅 농도가 45 35 라면 푸르스름한 챠콜

어쨋든 차콜색상입니다. 그렇기에 뿌옇다라고 표현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런 걸 느껴본적이 없는 분들은 아무래도 눈이 받아들이는 색감에 차이가 있는 게 아닐런지...

왜 한때 논란거리였던 흰색-금색 드레스 vs 파란색-검은색 드레스 처럼요 ㅎㅎ

개선된 F95는 오닉스 블랙으로 표기하던데 S9써보신 분 말에 따르면 개선됐지만 조금 남아 있는거 같다고 하시네요

햇빛 정면으로 받았을 때 뿌옇게 보인다해서 운전에 지장이 있진 않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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