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중국의 미세먼지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다음 얘기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해외 원전 수주에서 용호상박일 정도로 중국의 기술력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중국 내 전력 수급을 원활하기 위해 이미 원전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고 여기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까지 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전의 위치가 너무나 수상합니다. 하필 왜 우리나라와 맞닿은 곳일까요?
더군다나 강진까지 있는 곳도 포함이라니...
가뜩이나
미세먼지로 괴로운데 가까운 미래 방사능 우려마저 안겨준다니 너무합니다!!!
만일 지진이 나서 후쿠시마처럼 원전이 붕괴된다면 편서풍을 타고 방사능 물질이 날아오고 바다를 통해 우리나라 서해안 마저 방사능에 오염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이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를 바다로 흘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황해(서해) 마저 오염된다면 아마 이 땅을 떠나야 하지 않을까요?
중국이 원전 관리를 철저하고 안전하게 해주기를 바랄 뿐이지만 그다지 믿음이 가진 않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