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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대박 맛집 벌말 매운탕
    맛집 2019. 1. 20. 16:11
    10년 전, 5년 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맛집으로 유명하다니 진정한 맛집인가 봅니다!

     
    주차 안내를 받아 주차해보니 주차장이 상당합니다^^

    입구를 오르면 2층 3층에 벌말 매운탕집이 있습니다

    12시 20분 도착했는데 이미 신발장이 가득차 비치된 검은 비닐에 신발을 담아 입장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할 일은???

    바로 대기표 받기!!!!!!!!!!!!! ^^

    그나마 일찍 온 편이라 8번 받아서 다행입니다. 20분 대기 후 안내된 자리로 이동합니다.

    기다리다 살펴보니 오락실이 보입니다. 총 3개의 게임기가 있고 모두 무료랍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겠죠? ㅋ

    저도 몇 판 해봤는데 재밌네요 ㅎㅎ

    이 곳은 기본 반찬으로 강화도에서 유명한 순무 김치를 제공하는데 한 통에 8천 원에 판매도 합니다

    알고보니 매운탕을 포장이나 택배로 살 수도 있었는데 아래는 가격표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도 있어요 ^^

    무료 커피도 줍니다

    전체 메뉴표

    소주, 맥주 4천 원, 사이다, 콜라가 2천 원...
    야채 추가 3천 원...

    어른 4명 메기 매운탕 중 자로 시켜봅니다.

    이 곳만의 강점이라면 메기 사이즈가 정말 큽니다. 동일 가격의 동네 메기 매운탕 집이 20cm라면 여긴 30cm 수준!

    기본 밑반찬은 순무 김치, 콩나물, 배추 김치, 동치미 김치가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좋습니다!

    특히 김치류는 만족스러워요. 나중에 라면 넣어서 먹을 때 알게 된답니다 ㅋ

    메기 사이즈 보이시나요? 저 크기로 3마리가 들어갔어요.

    먼저 어느 정도 끓면 야채를 건저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고 매운탕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넣습니다.

    수제비와 라면 사리 및 밑반찬은 무한 제공이니 맘껏 드실 수 있습니다.

    수제비가 익으면 건저 먹고 이후 살찐 메기살을 발라 먹습니다.

    부족한 육수를 보충하고 라면 사리 투입!
    맛있게 먹고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지금까지도 인기가 이어지나 봅니다

    참고로 매운탕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 등 다른 메뉴는 없으니 오락실과 라면으로 꼬셔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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