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투뿔을 이 가격에 맛볼 수 있다니 줄 설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숯불에 고기 구워먹는거라 회전율이 빠를 수밖에 없겠죠? 물론 술 한잔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반주로 곁들이는 수준 밖엔 어려울 듯! 도착하자마자 대기 등록! 그 사이 고기 좀 구경해주시고 핸펀 뒷자리 번호 부르면 원하는 고기 들고 계산 먼저 (상차림비는 나갈 때 계산) 투뿔 1++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서 먹는데 살살 녹아요 ㅎㅎㅎㅎ 1등급도 있다던데 저녁에 갔더니 아예 구경못했어요 ^^ 정육식당 담에 또 방문해야겠어요!

신당동 즉석 떡볶이 원조라 불리는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비밀은 태양초 고추장과 팔팔 끓여 졸인다는 거! 아주 오래 전에 음악 신청하면 틀어주는 DJ가 있던 신당동 떡볶이집 이후 원조는 첨입니다 ㅎㅎ (지금도 DJ 있는 곳이 있다는 듯) 위치는 신당역 6호선 8번 출구로 나와 230미터 걷다가 오른편 보면 바로 보여요^^ 거의 다 와갈 쯤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 떡볶이집도 ㅎㅎ 하지만 오늘은 원조 즉석 떡볶이를 맛보려고 합니다 with 딸램 토요일 저녁 7시 20분 경 도착했는데 줄이 안보여서 다행이다 했는데 가게 왼편으로 돌자마자 줄이 ㅋㅋㅋㅋㅋ 다행인 건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금방 자리가 납니다! 가게 외관만큼 내부도 상당히 올드한데 자리는 80년 대 성인 몸집 사이즈로 세팅된건 지 상당히 비좁았어요 ^^..

여기 돼지국밥 2년 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에 오랜만에 재방문 해봤습니다^^ 2021년 정가네 돼지국밥 맛집 후기 돼지국밥, 무엇보다 국물이 진하고 고기가 저렴이가 아닌 듯 했고 김치, 무가 맛있어서 비오는 날이나 쌀쌀한 날 먹기 좋은 메뉴죠! 점심 무렵에는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여기저기서 돼지국밥 주문^^ 그런데 인기 메뉴인 시그니처 돼지국밥이 그 사이 2천 원 올라 9천 원 시골 마저도 물가가 이렇게 오르다니.. 수육, 껍데기, 파전은 2년 전 1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50% 인상 감자탕 대자 기준 7천 원 인상 다행히 막걸리랑 내장탕은 가격 동결 ㅎㅎ담엔 내장탕 맛봐야겠어요 ^^ 여기 지켜보니 포장도 됩니다 참고하세요~!

어린이대공원 갔다가 우연히 찾은 곳 초밥 11피스에 12천 원 이라길래 점심 먹으러 가봤습니다 ^^ 장한평역 3번 출구서 135미터, 가게 앞 주차는 어려워요 스벅 위치한 골목으로 쭉 직진! 월욜 오전 11시 40분에 간건데 가게 안에 손님이 가득이라니 ^^ 아무래도 라멘정식, 우동정식이 만 원이라서 인기가 있는 듯 보였어요 11피스 짜리 김시우초밥을 주문했는데 매장에서 먹을 경우, 작은 우동은 서비스에요 보통 서비스 우동 치곤 별로인 집이 많았는데 이 곳은 우동 면빨이 ㅎㅎ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초밥을 맛봅니다. 계란, 유부, 맛살, 새우 4점은 저렴이긴 했지만 가격 생각하면 구성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훌륭하죠 ㅋㅋ 생와사비 살짝 올려 간장에 찍어 먹으면 넘 맛있어요 ^^ 주변 식당들도 가격이..

3년 만에 다시 방문한 매운탕 맛집 인천 김포 부천 맛집 벌말 매운탕 여전히 문전성시, 정말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순무를 반찬으로 주는데 맛있게 잘익었어요^^ 이 곳이 유명한 건 라면과 수제비가 무제한 무료란 사실도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가격은 19년에 비해 메기 매운탕 기준 5천원씩 오른 것 같습니다. 월급 빼곤 다오르지만 그래도 맛은 변함이 없다는 거 ^^ 맛있게 먹는 방법 ㆍ야채, 채소 먼저 건져 먹고 ㆍ팔팔 끓인 후 메기 머리만 남기고 살 발라 먹기 ㆍ팔팔 끓인 후 수제비나 라면 먹기 이 때 남은 살코기 마저 건지려면 라면을 넣고 국자로 국물을 떠서 건지면 면 위에서 걸러집니다 ㅎㅎ 라면 까지 다먹고도 부족하다면 마무리로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ㅎㅎ 추운 겨울 매운탕 강추합니다^^

서판교 운중동, 타운하우스가 즐비한 고요하고 운치가 있는 동네 이 곳에 오래된 맛집이 있어 휴일 점심 때 방문해 보았습니다^^ 11시 40분 도착인데 주차장(협소해서 15대 이내로)은 벌써 자리가 없었어요 역시나 인기가^^ 운좋게도 무언가를 포장해 떠나가는중년 커플 자리에 바로 차를 대고 가게 간판을 보니 영락없이 닳아있었습니다! 가게 안도 상당히 오래된 듯한..중간 천장이 낮아 키 큰 분 주의필요! 메뉴판을 보다가 순간 곱창구이를 시킬 뻔 한게 180g은 28천 원인데 200g은 27천 원 ㅋㅋㅋㅋㅋ 메뉴가 사라진 거라면 끝에 가격 까지 흰 테이프로 쭈~욱 가리시지 ㅎㅎ 먼저 들어간 와이프가 곱창전골(2인 이상 주문 가능) 3인분을 주문했다고 해서 부랴부랴 2인분으로 변경하려 했더니 이미 조리 들어가서..

지인 초대로 방문한 샤브샤브 맛집 샤브향 분당서울대병원서 아주 가까웠습니다 샤브샤브가 일본 요리로 알고 있는데인 찾아보니 기원은 중국이고 샤브샤브 뜻은 찰랑찰랑, 물수건을 큰 양동이에 넣었다 뺏다할 때 나는 소리 라고 하네요^^ 샤브샤브는 진심 건강식인 듯 싶어요 먹고나서도 속이 편안하고 잘 우러난 고기 국물도 맛있고 채소를 상당히 많이 줬습니다 @.@ 월남쌈용 채소, 야채도 따로 나옵니다! 기본으로 칼국수와 날달걀 & 죽용 밥도 함께 제공됩니다 진한 고기 국물에 칼국수 먼저 먹고 국물을 조금 남긴 뒤 밥 , 달걀 넣고 죽을 만들어 남김 없이 ㅋ 기본으로 듬뿍 나오는 채소 처럼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인당 2만 원대로 건강식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합니다^^

강화읍 쪽 백반 맛집이라는 우리옥 1953년도 부터 운영해 오셨다니 진심 대단하십니다! 놀라운 건 여전히 할머님, 할아버님이 운영하신다는 사실인데 연세로 볼 때 2대 째로 추정됩니다. 외관에 비해 가게 안 벽지는 맛있다, 왔다감 이라는 낙서로 도배가 되어 있고 지저분 합니다(정감있다고 하실 수도^^) 메뉴는 심플, 기본 백반 시키고 불고기 등 추가하는 식 백반만 시켜도 되긴 하는데 아이와 동반이라 불고기 추가! 한우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병어가 제철이라 맛보고 싶었지만 담으로 기약!(굳이 찾아갈 것 같지는 ㅡ.ㅡ) 아무래도 연로하신 분들이 운영하시다 보니 맘이 불편합니다. 물 내오시는 것부터 서빙 등등 한참 어르신한테 서비스받는 것 자체가 좀.. 3대나 4대 가족이 해야할 것 같은데 지금도 직접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