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아들램과 함께 분당에서 탄천 따라 한강까지 라이딩(올 땐 지하철)을 했습니다^^ 초1 때 이미 그 작은 자전거를 타고 한강 까지 간 경험이 있을 정도였는데 6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런지 ㅎㅎ 저는 미니벨로, 아들램은 MTB 20km 를 달려 2시간만에 탄천과 한강이 만나는 탄천 합수부에 도착하니 야경이 먼저 반겨줍니다^^ 이 곳에서 낚시가 합법인 지 조사님들이 좀 보였어요 무엇보다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중간중간 쉴 수밖에 없었어요! ㅎㅎㅎㅎㅎ 드디어 도착한 GS25 한강 잠실 4호점 한강에서 먹는 라면 용기가 종이로 바뀐 듯 했어요 4천 원에 봉지라면과 종이 용기 그리고 젓가락을 주고 용기에 있는 바코드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끓이는 시간이 세팅돼서 신기합니다 ^^ 도시락과 김밥 그리고 한강라면 다들 라면은 ..

지난 4월 이후 5개월만에 시골땅을 찾았습니다. 진입로 잡초가 얼마나 정글일 지 염려됐지만 날이 서늘하다 못해 많이 추워져서 풀도 많이 죽을 줄 알았는데 ㅠㅜ 해마다 잡초 종류도 달라지는데 자연이란게 참 신기합니다 ㅎㅎ 발길을 돌릴까 하다가 입구만 지나면 그래도 양호할꺼 같아서 입구 부터 10~15미터 낫으로 베고나니 찬바람에도 땀이 ^^ 나머진 그냥 차로 밀어 진입! 지붕은 칡잎으로 치장했고 그라운드 시트 깔아둔 곳 제외하고 모두 정글 ㅡ,ㅡ 힘들게 진입한 만큼 우드롤테이블 세팅하고 차박용 고기 차돌박이 꺼냅니다 ㅋ 나름 인스타샷을 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군화도 뚫는다는 산모기들이 어떻게 알고 나타났는 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파리 1마리도 어디 있다가 나타난건 지 .. 매 번 느끼지만 구이바다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에서만 1년 가까이 연습해왔었는데 이른 폭염에 습한 날씨로 공치다 몸이 맛 가겠더라구요 ㅎㅎ 진이 빠진다고 할까? 육수 뽑고나면 개운해야는데 지친다는 느낌이ㅡ,ㅡ 그래서 찾은 곳이 죽전 신세계 백화점 맞은 편 테이스티애비뉴에 위치한 보이스캐디 VSE(Virtual Swing Emulator) 메트로 실내 골프연습장입니다 오픈한 지 얼만 안 된 탓에 장비, 시설 모두 새겁니다 ㅋ 골프매트 탄성은 너무 좋은 듯! VSE 장점으로 내세우는 건 세로 키오스크로 스크린골프 처럼 9홀 18홀이 가능하고 자세 가이드, 퍼트 거리 연습, 드라이빙레인지 등등 터치로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10여 년 전엔 그냥 천으로 된 스크린이 다였는데 골프 인기로 나날이 IT기기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합니다. 비..

분당에서 골프 연습하려면 보통 경기도 광주나 용인이 가까운데 다일락 스포렉스는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오래전 원빈 주연 대박영화 '아저씨'를 찍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골프 연습을 위해 가는 곳인데 가격 저렴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이용하지 사실 너~~~무 별로입니다 ㅎㅎ 그냥 저렴하게 연습할 목적이라면 ok 영화 아저씨가 2010년 개봉했는데 그 후로 관리되는게 있었을까 싶을 정도에요 ㅡ.ㅡ 매트 헤진 곳도 많고 연습하다 보면 에러가 떠서 자리 이동할 때도 좀 있고 이래저래 오래되고 불편하지만 신기하게도 타석은 많이 차 있습니다 ㅋㅋ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이 젤 큰 듯 날이 너무 더워 주말 오전 일찍이나 저녁에 가곤 하는데 벽걸이 선풍기도 먼지가 ㅡ.ㅡ 티몬에서 이용권도 팔던데 평..

차박 평탄화 달인이 만든 친환경 자작나무, UV코팅 등 일반 저가 합판이 아니라서 30만원 대 부터 시작하는 차박제작소발 평탄화 베드를 설치했습니다. 전에 한 번 경험삼아 2열 시트 접고 자봤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ㄷ트렁크에 그쪽으로 하고 자봤지만 옆으로 눕기도 힘들고 다시 거꾸로 자자니 의자 기대서 자는 형태고.... 곧 다가올 봄을 위해 미리 중고로 장만 ^^ 어떤 분은 평소 집에 두고 차박 갈 때 싣고가서 설치 후 쓴다던데 저는 도저히 그렇겐 못할 거 같아요 ㅎㅎ 차라리 텐트를 치는 게 낫지 정말 ^^ 평소 트렁크 짐이 많아 이런 식으로 해보겠다는 분들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세요! 그 이유는? 무겁습니다 ㅋㅋㅋ 조립 자체는 크게 어려울게 없는데 무거워서 남자 혼자도 좀 버겁습니다. 합판 끼리 결..

워낙 대중적이라 집에서도 쓴다는 구이바다 좋긴 좋은데 왜 불이 잘 안켜지는거야??? 어차피 새건데 코베아 AS나 받아볼까 고민하던 중 다시 매뉴얼을 읽어 보게 됐습니다. 대체 불이 잘 안켜진다는 VOC가 얼마나 많은건지 매뉴얼엔 이렇게 까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AS를 받아보라고 써 있었습니다 ㅋㅋㅋ 저역시도 짜증이 난 상태였지만 설명서대로 해보니 한방에 켜지네요 ㅋㅋㅋ 일반 버너 처럼 그냥 한 번에 돌리면 거의 잘 안됩니다! 그런데 위 매뉴얼 처럼 반만 돌려서 2~3초 뒤 기다린 후 끝까지 돌려서 딸깍 하면 불이 바로 붙었습니다 ^^ 그래도 안된다면 ??? 가스 안전차단 해제하는 버튼을 몇 번 눌러주세요! 구이바다는 일반 버너처럼 한 번에 불키려고 하지 마시고 설명서를 꼭 따라하세요^^

보이스 피싱 관련 영화라 스토리는 뻔하겠지만 과연 어떻게 풀어갔을 지 궁금해서 봤습니다! 영화는 초반 부터 쫀쫀한 긴장감을 주며 시작하는데 그 긴장감이 계속될거란 예상과 다르게 초기 이후 약간 루스하게 전개되는 탓에 중간중간 긴장감이 사라져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조연 박명훈 님의 헤어스타일이 하비에르 바르뎀과 닮아 악역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별로 관련이 없더라구요 ㅋㅋ 너무 기대한 탓에 보는 재미가 반감된 듯 하지만 이 영화 볼까? 라고 묻는다면 봐! 하지만 넘 기대하진 마! 라고 해주고 싶어요^^

코로나로 홈트가 유행하고 있고 일반 실내 자전거 보단 스피닝 자전거가 좋아보여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기존 실내 자전거도 빨래 건조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에 바꿀 생각을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이래서 운동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어쩌다가 뱃살이 심할 경우 맘먹고 타긴 하는데 여전히 동기 부여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태블릿으로 유투브 보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당한 거치대를 찾던 중 괜찮은 녀석(?)을 찾고 말았습니다! ^^ 국내서 찾기 어려워 결국 알리익스프레스서 찾았습니다 ㅜㅜ 사실 실내 자전거는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내 거치대 찾기 어려운건 아무래도 수요가 적은 탓이겟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간단히 설치 후 테스트해봤습니다. 직구한 아마존 Fire HD 10.1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