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나리
-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지역축제 2019. 4. 13. 09:38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벚꽃, 산수유, 개나리 등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짧은 봄을 느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맘 때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꽃축제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이천 산수유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갈만한 축제를 선택하는 팁을 드리면 되도록 역사가 짧은 축제는 피하세요! 이제 막 생긴 축제들은 어수선하고 불편하고 상술로 가득할 수 있어 기분만 상할 수도 있습니다. 분당에서 42km로 약 1시간 거리라 가깝기도 했지만 벌써 올해로 20회라고 합니다. 50분 달려갔지만 역시나 붐비는 인파로 인해 주차하는데 20분은 걸린 듯 합니다ㅜㅜ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노오란 산수유 꽃으로 가득합니다. 폰트가 이뻐 사진 포인트더라구요^^ 시골 돌담도 정겹구요 아이들을 위한 공룡체험도 있고 어른들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