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폴 Bacha 바샤 바차 커피, 커피계의 에르메스, 2019년 신생 카페해외여행 2023. 2. 26. 20:37
2019년에 문을 열고 단기간에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는 별명 까지 얻은 , 싱가폴 가면 꼭 사야하는 선물
지금은 프랑스를 비롯해 해외에도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니 정말 뛰어난 비지니스 능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_+그도 그럴 것이 유명한 TWG티에서 만든 브랜드
어떻게 하면 이렇게 짧은 기간에 브랜드 이미지를 최정상으로 만들 수 있었는 지 놀라울 정도
그 바탕에 자리한 가장 저렴한 명품이라는 컨셉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킨 결과라고 합니다.
종이백에 적힌 1910년만 보면 얼핏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구나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이 브랜드는 불과 4년 전인 2019년에 탄생했습니다 ㅎㅎ
신생이 가지지 못하는 역사와 전통을 과거 1910년 모로코에 지어진 유명하고 저명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러 오는 카페 이미지 복원을 통해 재현해 냈고
마치 오래된 곳인냥 착각(?)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상자에서 부터 무언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12개에 3.6만원 정도 하니 커피 한 잔에 3천 원 수준
보통 적정 물량을 표시하는데 딱히 보이진 않습니다
100프로 아라비카 원두 향이 우선 좋긴 하네요 ㅋ
마일드한 풍미(원두 1개 표시)이긴 한데 산미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을 듯
마시고 나면 끝에 산미가 느껴집니다
뜨는 커피 바샤!'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방콕 그랩 후기, 이용 팁 (0) 2024.02.21 방콕 아이콘시암 악어 꼬치구이 후기 (0) 2024.01.19 영국 레미제라블 극장 + 피쉬앤칩스 코스, 영국 음식문화가 발달하지 못한 이유 (2) 2023.02.25 유럽여행 루프트한자 후기, 기내식, 한글자막 영화 과연 있을까 (0) 2023.02.05 10. 블루모스크 (0) 201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