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구글홈 미니 구입 시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무료 체험으로 유튜브 오리지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만 했던 시리즈를 몇 가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Origin 오리진 지구에서의 안좋았던 혹은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는 사람 중 선발해서 지구를 떠나 우주의 새로운 행성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모티브의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정착민, 원주민을 뜻하는 오리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 같습니다. 현재 시즌1만 있는데 시즌2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SF 장르지만 SF를 선호하지 않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즌1 막바지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만 알려드립니다 ㅋ 2. Impulse 임펄스 초능력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다면??? 자극, 충격량 등을 뜻하..

작년 10월 구매 후 현재까지 이용하고 있는 구글홈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구글홈 미니를 사면 Youtube Premium 6개월 무료 체험이 가능합니다. 1. 스마트홈 사실 스마트홈이라기 보다 저의 경우, 샤오미 홈이 맞습니다 샤오미 로봇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미에서2S를 구글홈과 연동해 음성으로 명령하는데 공기청정기의 경우, 단순히 전원 On/Off 수준만 가능합니다. 자동/선호/야간 모드 변경은 안돼더라구요 "공기청정기 켜줘/꺼줘!" "청소 시작/중지" 이 외에도 콘센트, 스마트 전구 등 소형 기기들이 많지만 사용해보신 못했지만 편리할거 같긴 합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잠시 불켜야 한다면 매우 귀찮죠. 하지만 말로 켤 수 있다면? ^^ 2. 음악 구글홈으로 "길구 봉구 노래 들려줘!"라고 하면 Yo..

지난 글에서 강화도 눈썰매가 아닌 논썰매를 소개했었는데요 오늘 1년 만에 다시 방문해 보니 저수지 낚시터가 꽁꽁 얼어서 올해는 논썰매 대신 그 옆 저수지 자연 썰매장을 하시더라구요 ^^ 작년에 논썰매 3천원였었는데 올해는 저수지 썰매 5천원!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니 다른 곳도 그렇게 받는다고 하시네요 ㅎㅎ 사실 저수지는 날씨가 추워 자연스럽게 언 거고 논썰매는 볏짚 제거에 물도 채워야하는데 인상 이유가 좀 그렇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물가가 오르건가 ㅡ..ㅡ 그래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기에 무려 2시간 가까이 원없이 타고 왔습니다^^ 빙질은 논보다 더 좋았습니다 해지는 석양을 뒤로 하루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추억의 썰매라 그런가 커플, 할아버지와 손자, 부녀지간 등등 남녀노소 많이 타더라구요! ..

강화읍쪽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풍물시장이 있습니다. 풍물??? 도대체 무슨 뜻인지...??? 바람 풍, 물건을 뜻하는 물? 바람에 날릴만큼 가벼운걸 파는건가? ㅋ 찾아보니 사전적인 의미로 특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나 풍악에 쓰이는 악기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풍물시장은 도로에서 영업하는 노점을 양성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전통을 가진 시장이라고 합니다! 상시 운영하고 숫자 2, 7이 들어가는 날에는 5일장도 섭니다. 강화하면 순무...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각 종 과일 신선한 야채, 채소 칼, 도마, 낫 등 잡화도 있고 부담없이 먹기 좋은 간식 뻥튀기도 보입니다 제가 오늘 풍물 시장에 간 이유는 바로 해산물입니다! 맛있는 바다 재료가 잔뜩 있거든요! 여기서 시장 팁을 드리면 1. 무조건 좋은..

국내에 단 몇 대 밖에 없는 레어템 1세대 볼보 S60 R 북미판을 우연찮게 시승해 보았습니다. 2005년식 약 16만 km 2.5 AWD 볼보 S60 R 차량에 'R'이 붙었다는 건 포르쉐, 페라리 처럼 모터스포츠 Racing 즉, 고성능 버전을 뜻합니다! 고성능 에디션답게 브레이크 패드는 앞 뒤 모두 브렘보 brembo가 장착됩니다 북유럽 차들의 특징을 볼 수 있는 헤드램프에는 특이하게도 와이퍼가 장착돼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북유럽 기후에서 그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네 바로 눈입니다! ^^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은 눈이 쌓여 헤드램프를 가릴 수 있기에 차량 출발 전 특히, 어두운 밤 눈을 치워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차량이 없는 시간대에 시승하다보니 실내 사진은..

지난 번 오설록 유기농 잎차에 이어 이 번엔 꽃차입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꽃차 향인데 역시나 차는 향으로 음미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제가 마셔 본 건 ALOWHA 알로화 라는 브랜드의 꽃사과 꽃차입니다 꽃사과는 어릴 적 먹어 본 경험이 있는데 말 그대로 사과맛이 나는 미니 열매입니다 이렇게 생긴 걸 보신 적이 있으시죠? 이 꽃사과 나무가 꽃을 피우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됩니다 ^^ 이 꽃을 따서 말린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 사과맛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 꽃잎을 먹어도 된다는 일부 글이 보이지만 전 비추입니다 ^^ 왜냐하면 씁니다 ㅋㅋ 꽃향기 입안 가득 좋았는데 진한 쓴 맛은 어울리지 않겠죠? 그래서 거름망이 있는 잔으로 우려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꽃잎을 불어내며 마시기는 불편하거든요^^ 가격..

저는 보통 각티슈라고 불렀었는데 누군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길래 찾아봤습니다 ^^ 모서리가 각이져서 각티슈? 쵸코파이 한 곽(?)... 한 상자...그래서 곽티슈? '곽'은 작은 상자를 의미하는 '갑'의 잘못된 표현이랍니다. 그래서 올바른 표현은 '갑티슈' 라네요! 성냥갑의 '갑'을 기억하세요!

새해 첫 태양 보시고 기운 듬뿍 받으세요~^^ 오늘 아침 부산에서 친구가 보내 준 강렬한 해돋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