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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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반딧불이 체험 (feat. 맹그로브 숲)해외여행 2019. 6. 3. 19:31
라군파크에서 한식부페를 먹고 깜깜해지자 기다리던 반딧불이를 보러 갑니다. 보트로 10 여 분 거리... 여러분은 반딧불이 보신 적 있으세요? 개똥벌레 라는 노래로 친숙한 곤충입니다. 공기가 맑은 곳에서만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강화도에서 5년 전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본 곳이 무덤가여서 그랬는 지 구전 속 도깨비가 떠오르더라구요 ^^ 말레이시아 반딧불이는 우리나라 반딧불이의 1/3 크기이고 암놈과의 교미를 위해 숫컷이 빛을 낸다고 합니다. 반딧불이 체험하다가 모기에 엄청 물려서 긴팔, 긴바지, 모기약을 준비하라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라군파크에서 물놀 후 긴 수건을 주는데 샤워 후 이 수건으로 닦고나서 반딧불이 체험갈 때 챙겨가서 다리 쪽을 이 수건으로 가리라고 하더라구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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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타키나발루 입국기 (feat. 여행 준비)해외여행 2019. 5. 12. 23:35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를 타면 한 가지 짐(?)이 사라지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마지막에 공개할게요 ㅋㅋㅋ [공항 리무진 버스] 미리 좌석을 예약하지 않으면 못탈 수도 있으니 꼭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정말 만차라 정류장 3곳을 그냥 지나치더라구요! 저는 항상 공항에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미리 가 있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티켓팅하고 면세점 들르고 식사하면 1시간 내의 여유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면세품은 꼭 최저가 검색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공항 저녁식사] 코타키나발루 항공편이 저가 항공인 진에어 제1터미널 게이트 130번인데 저녁 식사를 하고 공항철도 타고 이동했습니다. 맛도 양도 그저 그런데 기본 만 원 이상이니 식비가 꽤 나옵니다. 그런데 공항철도로 이동 후 보니 동일한 아워홈에서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