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산지 9년1년에 한 두번씩만 연습!실제 잡아 본 물고기는 배스 3마리, 우럭 4마리, 메기 1마리
안잡히면 포기할 법도 한데 그냥 맘비우고
연중 행사로 낚시란 걸 해보지만 그냥 할 만 하단 생각이 드는 걸 보니 그 자체로 힐링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물을 바라보며 던지고 감고 하다보면 정말 시간 잘 갑니다 ㅋ
오늘 제가 간 곳은
수로 낚시 천국 강화도 입니다. 농사짓는 곳이라 수로가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
망실지 라는 곳에서 해봤습니다.

망실지 건너편 선두포 매점 3호 있는 곳은 쪽실(선두포) 수로라 불리며 유료터입니다.
루어는 3천원!겨울엔 얼음 썰매장으로 변신하는 곳입니다^^
어차피 실력도 없고 연습 목적이기에 굳이 유료터를 갈 필요가 없고 특히 수많은 수로가 강화도에는 있기에 야생 낚시 그 자체가 좋습니다!

수문이 있는 곳에서 많이 하시길래 따라해봤습니다.

오전 9시 반부터 11시 까지 쉴새 없이 루어 던지고 잡고 했지만 입질 조차 받지 못했습니다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언젠간 잡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