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보통 물고기들은 포식자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은신처를 좋하합니다! 살기 위한거니 당연하겠죠? 그런데 겁없이 그냥 누워 자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길거리 한복판에 누워 자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당연히 잠잘 곳이 아니니 이상하게 보겠죠? 야행성인 물고기가 대낮에 길거리(?)에 누워서 잔다면 십중팔구 죽은 거라 생각할텐데 가끔은 편안하게 누워 자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안시 ㅎㅎㅎ 구피항에 있다가 레이저백 주거지 청소부로 고용한건데 사실 거북이의 먹이가 될 지도 모르는 관계임에도 순둥이 레이저백하고는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칡잎 배부르게 먹다가 어느 순간 부턴 바닥에 거꾸로 누워서 잠을... ㅋㅋㅋ 입양 한 지 좀 된 탓에 이젠 운명했나보다 생각해서 조마조마 ..

얼마전 엔진오일 전동 펌프로 5천 km 주행 후 오일만 자가 교체(https://allofevan.tistory.com/m/268)했는데 성급한 맘에, 깔대기 가지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엔진오일 보충했다가 손이 미끄러져 실수로 오일 2~300mm를 본넷 열고 엔진 뒤쪽에 흘렸습니다ㅜㅜ 시동 걸어보니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거 보니 엔진오일이 타는 거 였고 ㅋㅋㅋ(담엔 꼭 천천히 깔대기로 작업할거에요! 엔진오일 자가 교환 첨이니 뭐 이런 일도 ㅎㅎ) 배기 머플러 위쪽에 쏟아진거라 웬만하면 클리너로 제거하고 운전하라더군요. 양이 많으면 화재가 날 수도 있다고!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Loctite brake & parts cleaner기름때를 쉽게 제거해주기에 특히 엔진오일 지울 때 쓰고 자전거 체인 묵은 때에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겨우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기에 고기가 먹고 싶을 땐 이 곳이 딱입니다! 놀라운건 모든 고기 메뉴가 국내산, 제주산이며 무조건 1만원 (소갈비살, 차돌박이는 미국산, 손님 요청이 많아 흑돼지는 1.5만 원임) 제주도는 어쩌다 돼지고기가 이리도 비싸게 가격이 형성된건 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주 도민들은 진심 돼지고기 외식하기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뭐 설 보다 비싸니 ㅎㅎ 흑돼지는 150g에 만 오 천 원 수준으로 더 비싸죠. 하지만 그냥 설에서 사먹는 가격으로 맛있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ㅎㅎ 해비치 리조트 근처 맛집 찾다 발견한건데 주차가 조금은 불편합니다. 우선 메뉴를 볼까요? 대패 삼겹살을 제외하고 대부분 150g입니다. 소도 아니고 돼지 기본 그램..

그동안 엔진오일 관련 많은 분들의 얘기에 귀 기울여 본 결과 제 기준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리되었습니다. 저렴이 엔진오일로 매 5천 km마다 교환 그래서 나름 생각한게 첫 번째 5 천 km에는 오일 석션기를 이용해 엔진오일만 자가 교환하고 두 번째 1 만 km에는 정비소 가서 오일 필터, 에어 필터 모두 교체하자! 였습니다. 차가 2대 인지라 엔진오일 교환 공임비만 각 2.5 만원씩 5 만원인데 2번 만 석션 성공해도 1대분 공임비 수준이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엔진오일 석션기(오일 전동 펌프)를 주문했고 차량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기발한 제품이었습니다^^ 역시나 알리익스프레스서 국내 반값 이하로 팔고 있었어요. 구매 주소 ( US $12.23 https://a.aliexpress.com/..

렌터카 대여 후 혹은 반납 직전 제주 공항 가까운 곳에서 제주도 가면 기본으로 맛보는 전복죽과 회국수 등을 저렴하면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 물론 메인 음식 외 나오는 서비스와 밑반찬이 훌륭해 먹다보면 등까지 터질 듯 합니다 ㅎㅎ 가게 상호는 해녀 잠수촌 이란 곳인데 깨끗하고 내부 규모는 대형입니다. 테이블이 너무 많아서 깜놀했어요^^ 참고로 주차는 가게 왼 편 공터에 할 수 있어요! 해안 도로를 낀 탓인 지 올레길 걷는 분들이 상당히 자주 보였습니다^^ 걷다가 식사하시러 들러도 좋겠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 가면 자리가 상당히 넓은데 이 곳의 장점(?)은 셀프 계란 후라이가 무료에 생미역, 어묵, 두부, 멸치, 김치, 깍두기, 미역 초절임, 호박 등등 밑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오 이것..

해외 여행은 오랜 뒤 코로나가 어느 정도 가라 앉는, 다양한 백신이 나온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ㅜㅜ 당분간(?)은 비행기 타 본 일이 자랑(?)이 되는 과거로의 회귀인 듯... 과거엔 돈이 없어 해외 여행이 어려웠다면 지금은 돈이 있어도 코로나 때문에 오가지 못하는 쉬운 이동이 멈춰버린 시기의 도래입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서 잠시 옛 사진들과 함께 행복했던 추억 잠시나마 되새겨보세요 ^^

살면서 몇 번 태풍을 겪어봤지만 제주에서 만난 태풍은 대박 무서웠습니다! 웬만한 남자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매우 강력했습니다! 9월 제주는 태풍이 잦은 달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유독 일찍 온 듯 해요 ㅜㅜ 2003년 초강력 태풍 매미를 능가한다고 하니 태풍이 올 땐 그냥 집에서 머무는 것이 제일 안전할 것 같습니다. 내일 태풍이 지나가고 모든 분들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아마존 Fire HD10 2019 한글 순정키보드 사용하기 지난 번에 아마존 Fire HD 10 태블릿 핫딜 $99.99( https://allofevan.tistory.com/m/261)를 소개했었는데요. 이 제품은 한국 까지 국제배송이 불가능하기에 배송 대행 업체를 통해 배송받아야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주문한게 8/10이었고 집으로 배송받은게 8/20이니 딱 10일 걸렸어요^^ 오마이집의 경우 태블릿 제품은 고정가 이벤트로 딱 $4.99(단돈 6천 원)만 내면 미국서 비행기 타고 한국집 까지 오기 때문에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시계, 태블릿, 스마트폰 등등 금액 차이는 있지만 수수료가 매우 저렴해요. 그런데 도착한 태블릿 포장을 보니 조금 불안합니다 ㅎㅎ 비닐에 내부 뽁뽁이 정도 저 안에 태블릿 박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