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닌텐도 스위치 본체는 엄마, 아빠가 사줬지만 게임은 생일, 어린이날 등 특별한 날 선물로 사주거나 본인 용돈으로 사는게 저희 집 룰입니다^^ 보통 게임 하나 당 5~7만원 정도 하니 여느 게임기 회사처럼 닌텐도도 기기 판매보다 컨텐츠로 버는 돈이 어마어마 할 것 같습니다. 마케팅에서는 면도기-면도날 (Razor & Razor Blade) 전략이라고 합니다. 면도기는 저렴하게 풀고 면도날을 팔아 수익을 꾀하는 방식으로 프린터도 동일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1만원 할인받는 방법입니다. 별의커비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현재 네이버 최저가는 택배비 포함 약 55000원이지만 전 만원 할인받아 46천원대에 구입했습니다. 겉 비닐 포장도 뜯지않은 새제품입니다. 먼저 토이저러스앱을 설치(..

며칠 전 시계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배터리 교환이 필요한 듯해 시계 별로 3개씩 샀습니다. 배터리가 일정 기간 지나면 서서히 방전돼서 한 번에 많이 사는 것은 비추입니다. 오늘 배터리 교체할 시계입니다. 아디다스 시계로 주로 아웃도어 활동할 때 차는 시계입니다. 가격은 10만원 수준에 방수도 가능해 수영할 때도 착용하는 등 부담없는 전투용인데 벌써 5~6년 지났지만 고장 없이 잘 동작하네요^^ sr626sw(377) 아주 작은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가격은 놀랍게도 위메프서 단돈 390원에 팝니다. 참고로 시계방에서 교체하면 5000~10000 사이 받습니다 ㅎㅎ 지난 번 구매한 시계수리 공구를 꺼내봅니다. 이 시계는 그저 나사 4개만 풀면 끝납니다. 뒷뚜껑을 열고 배터리 넣으면 끝!..

화사의 곱창 먹방 이후 곱창이 주요 메뉴로 등극한 것 같습니다^^ 그 돈이면 육고기를 먹어야지 무슨 내장을 먹냐? 라고 했었던 저인데 이제는 육고기와 곱창이 대등한 수준으로 바꼈습니다 ㅎㅎ 양재동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 잔 하기 위해 들른 곳인데 가게 내/외관은 허름하지만 가격은 다소 비싼 감이 있습니다. 보통 곱창 먹으면 기본으로 주던 천엽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콩나물국도 그릇이 작더라구요 ㅎㅎ 금새 먹고 추가로 달라하니 엥?! 국물만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짐한 곱창 4인분을 기대했습니다. 한우 곱창 1인분은 도대체 몇 그람인걸까요? ㅋ 여긴 특이하게 바닥이 막혀있고 둥글게 들어간 철판인데 여느 곱창집처럼 초벌구이 상태로 내어와 굽습니다. 가운데 모인 기름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국자로 일일이 ..

아이들이 혹시나 어려서부터 하면 게임 중독될까봐 되도록 게임 시간을 제한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 큰집 놀러갔다가 거의 2~3 주를 머무르며 게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잦아보니 대우 재믹스였었나? 방학 내내 사촌형과 게임팩을 하나하나 깨던 추억이 있어요 좀 더 크고 나선 아이큐2천 컴퓨터도 있었고 혼자 책보고 프로그래밍 따라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오락실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라이덴을 끝으로 공부에 방해된다는 생각에 게임을 과감히 접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건너편에서 쌍욕하고 한숨과 짜증내는 소릴 들으면서도 기어코 이겨버렸었고 라이덴은 100원 내고 끝판까지 갔던 기록도 있습니다. ^^ 지금은 집에 xbox 엑스박스도 있지만 주변 친한 친구들이 닌텐도 스위치를 다 사는 바람에 어..

주말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 한 낮에도 영하인데 살찐 아들램에게 오랜만에 산에 갈까했더니 바로 ok 하네요 웬일이지? ㅎㅎ 하필 겨우내 첨으로 집근처 산으로 산책 가려했는데 온도가 춥긴했지만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보통 TV볼 땐 운동삼아 실내 자전거를 탔는데 오르막 산에선 상관없이 힘드네요 ㅎㅎ 오랜만에 산에 간것도 있고 한라산 8시간 코스도 성공한 사람인데 그냥 산은 힘듭니다 ㅋ 10여 분만에 1차 목적지 운동 기구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과 자주 왔었는데 어느샌가 산을 잊고 지낸 시간이 길었음에도 금새 기억해 냅니다. 나름 추억의 1차 목적지였거든요. 각 종 운동 기구를 놀이터 삼아 반드시 들릴 수밖에 없는 추억의 장소 ^^ 10 여분을 더 오른 뒤 하산합니다 오늘은 가볍게 산책하러 왔으니까요..

며칠 전까진 삶아서 얼려 두었던 칡잎을 특식으로 줬었는데 어느덧 남아있질 않습니다. 칡잎은 정말 너무 좋아해서 안시가 금새 나타나요 ㅋ 수줍음이 많은 지 겁(?)없는 한 마리 빼고는 사람 그림자만 비춰도 숨기 바쁜, 물 속을 날아다니는 안시! 안시 전용 먹이로 플레코를 샀습니다. 안시가 좋아하는 식물성 톳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테스트 삼아 2알을 넣어봤는데 구피하고 네온테트라가 몰려듭니다 ㅎㅎ 안시는 무슨 일(?)인가 하고 슬금슬금 왔다가 네온테트라, 구피를 헤딩으로 쫓아내고 맛봅니다. 난데없이 구피, 네온테트라, 안시 사이에 먹이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안시 먹이로 샀는데 이건 동네 잔치가 돼버렸네요^^ 안시 3마리 당 두 알 정도가 적당할 듯 하고 아무래도 조각으로 나눠줘야 할 거 같습니다. 굶는 안시..

저는 수면 시간을 늘리고 출근 준비 시간을 1초라도 줄이기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호합니다. 흔히 말하는 상고 머리(?) 40대가 되고나니 흰머리가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놀라운게 점차 흰머리가 주변으로 하나 둘 늘어납니다. 긴 헤어스타일은 뿌리 염색을 해주면 되는데 저처럼 짧은 머리는 특히 옆머리를 염색하기도 어렵겠더라구요. 염색해봤자 짧으니 금새 하얀 부분이 올라올테니까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치 마스카라 제품이 있더라구요. 제품 열어보면 여성용 마스카라처럼 생긴 게 보입니다. 사용전 충분히 흔들어서 빼면 염색약이 묻어 있고 두피에 닿지 않게 새치 부위에 쓰~윽 쓰~윽 칠해주고 1분 정도 기다리면 마릅니다 ^^ 정말 너무나 쉽습니다! 이걸로 전체 염색은 어렵고 부분적으로 새치 커버하기에 좋다는 ..

고스톱, TV, 영화... 명절 연휴 동안 지겨운데 밖은 때마침 미세먼지로 뒤덮였고... 모처럼의 여유를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전 아이들과 함께 묵혀뒀던 장난감 건담 프라모델을 꺼냈습니다. 제품명은 MG(Master Grade) 1/100 퍼펙트 건담 생각보단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방치했던 녀석인데 이렇게 연휴에 꺼내게 되었답니다^^ 조립할 부분이 많아 보이죠? 설명서를 따라 하나 하나 완성을 해봅니다. 시간도 잘가고 집중력이 힘을 발휘합니다. 완성된 작품은... 아직 상반신만 완성했는데 몇 시간은 조립한거 같은데 여저히 아직이네요 ㅎㅎ 그래도 모처럼 아이와 함께 만들어 즐겁기만 합니다^^ 몇 시간 동안 계속된 노력 끝에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 총 5시간은 걸린 듯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