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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첫 날
    지역축제 2019. 6. 6. 20:36
    분당에서 안막히면 1시간 10분 조금 막히면 1시간 반 거리로 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첫 날인 오늘 다녀왔습니다.

    10시 쯤 출발했는데 막히더라구요 ㅜㅜ

    막상 도착하고나니2년 전 갔을 때를 아이가 기억합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버스 내리자마자 푸드트럭이 맞아줬지만 행사장으로 신속하게 이동!

    입구 앞쪽에서는 유플러스서 5G 체험이벤트로 유혹하면서 100% 선물을 준다고 꼬시는데 마스크팩 1개더라구요 ㅎㅎ

    VR 체험 안해보신분이면 몰라도 바쁘신 분들은 그냥 패스하세요!

    바로 옆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SNS에 올리면 솜사탕을 줍니다! 선착순 300명까지

    거의 점심 무렵이라 푸드트럭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에 줄을 섭니다.

    푸드트럭이 둥글게 애워싸서 아예 푸드존 처럼 보였습니다.

    소떡, 닭강정, 초밥 등 맛있더라구요^^ 줄선 사이 아이들은 마술쇼를 봅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몇 개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맛있게 먹고 체험을 시작하려니 역시나 줄이 깁니다.

    수상 자전거, 펀보트 등 무료 체험쪽은 종일 하는게 아니고 마감했다가 한 두 시간 뒤에 다시 열고 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2년 전에도 체험 못했는데 올해도 ㅎㅎ 차라리 2년 전 뱃놀이 축제가 더 알찼던거 같습니다.

    유료체험하는 곳은 정말 한산했습니다 ㅋㅋ

    그냥 아이들 물놀이 하러 오면 딱 맞는 축제같습니다.

    날짜 별 프로그램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줄 서있는 사이 배가 있는 Gate1로 가봤습니다.

    멋진 배들이 정박해 있는데 언젠가는 저도 보트를 갖는 날을 꿈꿔봅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아이들 순서가 됐습니다. 

    4명이 15분 씩 이용하는거라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이용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이 외에도 전문가 페이스 페인팅도 했고

    인근 주민들의 풍악 행진도 구경하고

    몇 가지 체험도 못했지만 시간은 어느덧 4시간이나 흘렀습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조금 쌀쌀하더니 비 마저 내리기 시작합니다. 철수 결정 ㅎㅎ

    화성 뱃놀이 축제는 아이들 수영복, 그늘막이나 돗자리  챙겨서 물놀이 체험하실거 아니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ㅜㅜ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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