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안 튤립 축제
    지역축제 2019. 4. 28. 20:13
    태안 튤립 축제 - 당일치기 코스

    토욜 아침 8시에 분당에서 출발할때에만 해도 T맵 기준 2시간 반이었는데 점점 도착 시간이 늦어지길래 맘편히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태안 튤립 축제가 열리는 코리아 플라워 파크 가는 길 마지막 휴게소인 서산 휴게소!

    소떡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인산인해라 화장실 줄도 길고 주차도 어렵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차는 투명 취급하고 지나가는 어르신들 ㅎㅎ 차는 전혀 쳐다보지 않으시더라구요~~~!

    드디어 11시에 도착 후 제2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200미터 쯤 이동하면 매표소에 다다릅니다.

    이미 1주창은 만차!

    티켓 가격은 사실 사악한 편으로 어른은 12000 원, 만3세 이상 고등학생 까지 9000 원

    만3세 부터 돈을 받다니 좀 장사속이란게 티납니다.

    어른 둘에 초등 둘이면 4인 가족 입장권만 총 42000 원입니다^^

    매표소도 줄이 길어서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입장 후 가이드맵을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나와 있는데 참고하세요!

    전체 맵은 이렇습니다. 우린 그냥 좌측 부터 시계 방향으로 관람했습니다.

    입장하자 마자 튤립을 문 꽃돼지가 우릴 반겨줍니다.

    오른편에는 거대한 꽃 강아지가 있구요

    아래 사진 계단을 통하면 한 눈에 튤립 광장을 볼 수 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찍기는 힘들겠더라구요 ㅎㅎ

    날은 추운데 햇빛이 강해서 선글라스, 썬크림은 필수입니다! 저도 생각 외로 빨갛게 탔더라구요 ㅜㅜ

    정열의 빨간색이 너무 강렬해서 발길을 멈추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노라색 튤립도 너무 이쁘고 색색의 튤립 모두 아름답습니다.

    꽃 색감이 너무 진해 마치 가짜로 오인할 수도 있을만큼 사진 찍으면 바로 인쇄각이 나옵니다 ㅎㅎ

    전체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는 시간이 최소 2시간 이상이라 발이 편한 운동화 추천합니다.

    참고로 푸드관은 아예 들르지도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입장료가 성인 만 원이었다는데 올핸 이 천 원 더 올랐고 입장료가 다소 비싼감이 있어 또다시 비용을 지불하고만한 곳은 아닌 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퇴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이어집니다.


    서산 맛집 - 서산불고기 백반의 신
    서산 해미읍성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