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왕릉을 보면 당시 왕들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언덕 처럼 규모가 거대하거든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원돼 만들었는 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보단 많이 큽니다.
이러한
귀족 혹은 왕의 무덤 중에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에 갔습니다.
천마총은 무덤으로 그 주인이 누군지는 모르는데 무덤안에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말이 그려진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대릉원에 주차 후 매표소로 가면 직원분들이 발권을 도와주시는데
신용카드를 준비하라고 써있습니다.대릉원을 입장하면 소나무가 많아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돌담길도 정겹구요!

천마총 입구^^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무덤 속 보물들을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습니다.

무덤 안이 큰 건 한 바퀴 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게 무덤 안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신라를 상징하는 금장신구들! 제아무리 왕일지라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금장식이라니 그 풍요로움이 오늘날에도 재현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걷다보면 언덕 같이 생긴 거대 무덤이 많은데 천마총을 위한 장식(?)이 아닌 실제 무덤이라고 합니다.

가는 길에 돌의자에 앉기도 하고

연리지처럼 사랑해서 한 몸이된 나무도 있습니다.
천마총은 신라시대 귀족 혹은 왕의 무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고 산책로가 큰 나무로 채워져 있어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 좋습니다.
공원에 놀러 간 듯 마음이 편한해집니다!
이제 경주를 떠나 포항으로 이동합니다.
경주 포항 1박 2일 여행 코스 - 첫째 날경주 포항 1박 2일 여행 코스 - 둘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