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타이의 모든 것 (Everything of T.Hy)

태안 튤립 축제 - 당일치기 코스 토욜 아침 8시에 분당에서 출발할때에만 해도 T맵 기준 2시간 반이었는데 점점 도착 시간이 늦어지길래 맘편히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태안 튤립 축제가 열리는 코리아 플라워 파크 가는 길 마지막 휴게소인 서산 휴게소! 소떡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인산인해라 화장실 줄도 길고 주차도 어렵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차는 투명 취급하고 지나가는 어르신들 ㅎㅎ 차는 전혀 쳐다보지 않으시더라구요~~~! 드디어 11시에 도착 후 제2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200미터 쯤 이동하면 매표소에 다다릅니다. 이미 1주창은 만차! 티켓 가격은 사실 사악한 편으로 어른은 12000 원, 만3세 이상 고등학생 까지 9000 원 만3세 부터 돈을 받다니 좀 장사속이란게 티..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과자 먹다보면 손에 진득하게 붙어있는 과자가루들! 특히 아이들이 먹다보면 털고 옷에 닦고 지저분합니다 ㅎㅎ 일본에서는 아예 스낵에 집게가 포함된 제품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다이소에서... 다이소는 가격 부담이 없어서 마구 집게 되는데 과연 유용할런지 직접 테스트해봤습니다. 생각보단 힘이 필요하네요 이렇게 집게쪽으로 가깝게 누르면 힘주지 않고 쉽게 집을 수 있습니다 ㅋ 과자 전용 집게가 아닌 탓에 아주 살짝 아쉽지만 앞으로 과자 먹을 때 손이 깨끗할거 같습니다 ㅎㅎ 다이소 주방 타이머, 키친 타이머

요며칠 비가 내리더니 4월이 끝나가는 시점인데도 아침 최저 3도 낮최고 16도! 봄 햇빛은 강해 반팔 셔츠에 가디건 입고 갔는데 목적지인 태안 튤립 축제가 있는 안면도는 바닷 바람이 불어 추웠습니다 ㅜ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했지만 아이들 챙기느라 오전 8시에 출발! T맵 기준 분당에서 2시간 반이던데 주의할 점이 태안튤립축제 라고 검색하지 말고 코리아플라워파크 라고 검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태안 튤립 축제 외 태안 수선화 축제도 따로 하고 있어서 잘못된 길안내도 있거든요. 태안 튤립 축제 코스로 여러 군데를 찾아뒀었는데 역시나 많이 걸어야 해서 체력 안배를 위해 코스를 적게 잡을 수밖에 없더라구요. 태안 튤립 축제 당일 치기 코스는 1. 태안 튤립 축제(코리아 플라워 파크) 둘러보는 시간만..

선물 고르기 애매하거나 그냥 돈으로 주기도 뭐한 경우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하면 좋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선물로도 좋은 기프트카드! 받는 사람도 아무때나 원하는 걸 살 수 있고 주는 입장에서도 성의(?)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프트 카드는 사용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받을 수 있고 남는 잔액은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거니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혜택까지 받아야겠죠! PC뿐 아니라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 모바일앱으로 해봤습니다. 기프트카드 발행 카드사앱에서 기프트카드 메뉴를 찾으면 되는데 여기서는 우리카드앱으로 해보겠습니다. 먼저 소득공제 신청하기! 우리카드앱 오른쪽 상단의 메뉴를 눌러봅니다. 아래로 내려보면 기프트카드 메뉴가 보입니다. 소득공제등록 메뉴를..

금요일 퇴근 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영화 세팅을 합니다. HD급 안드로이드 빔프로젝터 AUN C80 UP 이젠 해가 많이 길어져서 오후 6시가 되어도 밝은 편인데요. 4월 20일 기준 일몰 시간은 저녁 7시 12분이었습니다. 빔프로젝터를 켜고 영화 우상을 재생해 봤습니다. 실제는 보다 잘 보입니다^^ 완전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네요!

영화 우상은 한석규, 설경구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이 생기는 영화였습니다. ※ 본 영화는 HD급 안드로이드 빔프로젝터 AUN C80 UP 으로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엄복동 17만 졸작에 이은 18만 짜리 졸작이 되버린 영화 우상 직접 보니 좀 안타깝더라구요! 도의원인 한석규가 시민들의 지지를 업고 강력한 차기 도지사 자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내로부터 아들이 사고쳤다는 문자를 받습니다. 초반 스토리는 관객들 호기심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휴가 나온 한석규 아들은 음주 단속을 피해 해안도로를 달리던 중 교통 사고를 내게 되는데 숨이 붙어있던 설경구의 정신지체 아들을 트렁크에 싣고 병원이 아닌 집으로 데려가고 가족들이 합세해 살인을 저지르고 증거인멸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

날씨는 추웠다 더웠다 일교차가 20도 나기도 할만큼 이상했지만 봄은 어김 없이 찾아왔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일수록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탄천으로 나가봤는데 벚꽃은 이 번주가 마지막인 듯 싶어 아쉽더라구요^^ 분홍빛 벚꽃 아래서... 벌써 그늘막 펼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보이고 이런 봄이 길면 좋겠지만 곧 더위와 찾아올거 같습니다. 자전거, 씽씽이, 구름다리 등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은 시즌입니다! 더 늦기 전에 밖으로 나가보세요^^

저는 4인 가족이라 매실 10kg로 매실청 만들면 2년은 먹더라구요. 그래서 2년 주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곧 매실의 계절이 다가올텐데 미리 공부하셔서 준비해보세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1. 매실 10kg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가 없도록 말립니다. 2. 깨끗한 유리병, 항아리 등 용기에 넣고 설탕을 매실의 1/2만큼 넣습니다. 매실이 10kg이니 설탕은 5kg만 넣으면 되겠죠? 이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설탕을 매실 맨 윗부분에 부어 설탕층을 만들어 덮어야 합니다. 3. 하루에 한 번 뚜껑을 열어 발효로 생성된 가스를 빼주고 내용물을 저어 줍니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3~4일 반복합니다. 설탕은 제 경험상 3~4일이면 다 녹습니다. 4. 이 상태로 3개월 숙성하고 뚜껑은 완전 밀봉되지 않도록 ..